하동군 학교 밖 청소년, 목공 DIY로 나만의 가구 완성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8일 하동읍 카페동광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가구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 '목공 DIY'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 기초부터 실제 가구 제작까지 익힌 결과물을 전시한 자리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히 목공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작품 제작 과정에서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켰다. 완성된 작품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선반, 트레이, 스툴 의자, 원목 식탁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향임 센터장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자신의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청소년들에게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연계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