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 동네방네기자단이 마련한 생활예술 사진전 ‘삶을 기록하다, 영월을 담다’가 지난 10월 10일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접 촬영한 마을과 이웃, 그리고 일상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의 모습을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개막식은 임규호 동네방네기자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며 시작을 알렸다.
김흥식 동네방네기자단 단장은 “사진 한 장에는 개인의 삶뿐 아니라 마을의 시간과 기억이 담긴다”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다음 세대와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막식에서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식 광전2리 노인회장, 김명수 광전2리 이장, 박봉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부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김남수 씨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와 주혜란 영월요양병원 원장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사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후원하는 지역 생활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계속된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마을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고, 이를 지역의 귀중한 문화 자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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