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원’ 제8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16일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에서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8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억원을 놓고 국산 2세 우수 마필들이 1200m 코스를 질주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 경주는 경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상 일요일에 열리던 관례를 깨고 금요일 오후 4시로 특별 편성되었다. 이는 경마 팬들에게 다가올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경주가 열리는 16일뿐만 아니라 18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김해시 가야문화 홍보존, 말죽거리 마켓, 너랑馬랑 말마 극장, 아이랑 노리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는 지역 말산업 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지난 2016년 김해시와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1년 성공적으로 재개된 이후 매년 꾸준히 개최되며 시민과 경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김해시의 우수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2025년 9000만원, 2026년 상반기 6600만원의 기부금 및 협찬금을 김해시에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해왔다. 또한 2023년부터는 민·관·공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김해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역 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말을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