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는 도로의 교통 혼잡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도로 정비 수요와 사업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2026년 정기 도로 교통량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인 16일 오전 7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도로법’ 및 ‘도로 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른 전국 단위의 정기 조사다. 군산시 관내 10개 읍·면 지역의 지방도 12개 지점과 군도 5개 지점, 총 17개 지점에서 이루어진다.
현장에는 지방도에 배치된 72명과 군도에 배치된 30명을 포함해 총 102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이들은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 대수를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로 세밀하게 집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로별 실제 교통량과 통행 특성을 상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로 관리 및 교통 정책 수립에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군산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각 조사지점에는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장 관리와 지도·점검도 강화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 이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도로 정비, 확장·개설 등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교통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도로 관리와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조사는 주야간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조사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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