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가 지역 내 장애인에게 필요한 의료 및 재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난 8일, 동탄구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장애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재활·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과 임재영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들은 보건소의 의뢰를 받은 중증장애인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방문 재활 서비스 이용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인하며 맞춤형 재활 계획 수립의 기초를 다졌다.

현장 방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양 기관은 대상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재활·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보건소 자체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의료·재활 수요에 대해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 보건소'로서 동탄구보건소와 센터의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더불어, 2027년도 경기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CBR이음플러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은 “이번 가정 방문을 통해 장애인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재활과 건강관리 지원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전문적인 평가 역량과 우리 보건소의 방문 재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이 생활 터전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탄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지역 내 의료·복지 기관 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꾸준한 사례 관리를 통해 장애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세심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