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위험요인 뿌리 뽑는다 서초구, 건축공사장 관계자 대상 ‘특별안전교육’ 실시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전 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축주, 감리자, 시공업체 등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건설안전팀의 이성청 팀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실질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의 이해와 개선 방향 △작업계획서 작성 및 검토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자율 안전점검 등이다.

특히 이번 특별안전교육에서는 실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던 주요 사망사고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사고 발생 과정과 근본적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된다. 작업 발판과 안전난간, 추락방호망, 안전대 등 작업 여건에 따른 추락 방지 조치와 이동식 사다리 및 이동식 비계의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서초구는 2025년에도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교육 현장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구는 안전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이 현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