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금요일 저녁 도서관에서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배운다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에서 직장인 등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성인을 위해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성인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리 및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은평구립도서관 지하 1층 디자인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노영희 정리수납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정리의 기본 원리부터 주방, 냉장고, 옷장 등 공간별 정리 및 수납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하루 일과를 돌아보며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 관리 기법까지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지난 8일부터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리는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위를 넘어, 자신이 가진 것과 주변 공간을 성찰하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 각자에게 맞는 정리 방법을 찾고 이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