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놀이로 자녀와 가까워지는 ‘아빠교육’ 운영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자녀와의 애착 형성 및 놀이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아빠교육’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와 더욱 안정적인 관계를 맺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며 36개월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 10명이다. 참여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교육을 함께 이수하게 된다.

비대면 이론교육은 14일과 21일에 진행되며, 실제적인 놀이 방법을 배우는 대면 교육은 17일과 24일에 열린다. 대면 교육은 불광동에 위치한 은평공동육아방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론교육 과정에서는 아이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 및 놀이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면 교육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놀이 중 아빠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아이의 감정과 요구에 적절히 반응하는 코칭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육아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일이며, 아빠와 함께한 놀이 시간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