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이 해피트리교육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선다. 지난 12일 체결된 업무협약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교육 과정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가 등장할 때마다 교육 과정에 이를 신속하게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지속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선숙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이 어르신들에게는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주 해피트리교육원 대표 역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과의 뜻깊은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은 그동안 건강, 복지,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해피트리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존엄한 노년의 삶을 누리는 마을' 조성이라는 비전을 한층 더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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