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 지역 5개 대학과 함께 ‘인문지식프로젝트’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넓히는 '인문지식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의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른 시선, 새로운 질문’이라는 주제 아래,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여 총 5회의 강연을 선보인다.

강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아리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법과 예술, 이슬람 문화와 문학, 의학과 미술,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자기 돌봄 철학까지, 각기 다른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익숙한 주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연의 포문은 11월 11일, 성신여대 이재훈 교수가 ‘예술 속 법률 이야기: 그림 따지는 변호사’를 주제로 연다. 11월 13일에는 동덕여대 오은경 교수가 ‘뉴스 밖의 이슬람: 문학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일상’을, 11월 18일에는 고려대 유임주 교수가 ‘해부학자의 눈으로 본 구스타프 클림트’를 다룬다. 이어 11월 20일에는 한성대 조재우 교수가 ‘블록체인 다시보기: 기술이 바꾸는 신뢰의 방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12월 1일, 국민대 김한승 교수가 ‘바라는 대로 바랄 수 있는 나: 철학으로 생각하는 자기돌봄’을 주제로 마무리한다.

성북문화재단은 2024년 고려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국민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며 협력 대학은 총 5곳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인문지식프로젝트 강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회차별 강연 시간 및 세부적인 신청 방법 등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