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손수 창난젓을 이용한 무김치를 만들고, 자원봉사회원이 직접 기탁한 꽈리고추로 메추리알 장조림을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된 밑반찬은 각 세대에 직접 전달되었다.
밑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을 살피고 환절기 건강 상태와 생활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활동이었다.
박이경 청도면 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기탁하고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봉사활동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박상수 청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도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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