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영양군 제공)



[PEDIEN] 전 세계적으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가 시각장애인의 사회 통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600여 명의 참가 규모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비장애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경상북도 역시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대회는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대규모 시가지 행진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진행될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2부에서는 문화체육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흰지팡이의 날 취지를 깊이 살릴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영양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30여 명도 10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