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꽃의집-농업회사법인 숲속언니들, 사회적 농업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연꽃의집과 농업회사법인 숲속언니들이 지난 10월 8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건강한 일상 지원을 목표로 사회적 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함양연꽃의집 사회적 농업 체험장인 ‘별빛담은 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 자연, 먹거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협약식에 이어 ‘별빛담은 마을’에서는 함양연꽃의집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자신이 느끼는 날씨와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배치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했다.

박세원 숲속언니들 대표는 "농업과 먹거리를 매개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성 함양연꽃의집 원장은 "이번 협약이 이용자들에게 농업, 자연, 먹거리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고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사람 중심의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농업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