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홀로 어르신 생신상 지원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26년도 3분기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사업은 70세 이상이면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일이 속한 분기마다 직접 차린 생신상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3분기 사업에는 총 8명의 어르신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미역국과 밑반찬, 떡, 과일 등 풍성한 생신상을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된 생신상은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행복과 위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옥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살피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