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의령군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3일 '마산의료원 닥터버스'를 활용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검진을 희망하는 의령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검진 버스에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인력이 탑승해 전문 의료 장비를 갖춘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제공한다. 주요 검진 항목으로는 안과 시력 및 안압 검사, 이비인후과 청력·고막·비강·인후두 검사, 비뇨의학과 전립선 초음파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추가적인 병원 진료와 정밀 검사를 안내한다. 나아가 의령군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찾아가는 검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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