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업·농촌 발전 위해 맞손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농업·농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밀양시는 지난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업·농촌 분야의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업·농촌·식품 분야의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 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고령화, 농업 인력 부족, 기후변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 지역 농업·농촌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 양 기관은 연구 역량과 지역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농업정책 및 스마트농업 혁신 기술 자문 △농산물 유통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 △농촌 재생 및 지역 활력 증진 △농업·농촌 분야 세미나와 포럼 공동 개최 등이다. 밀양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문적인 연구 및 정책 분석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농촌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이 날로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밀양의 여건에 최적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