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관내 우수 농가공식품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10월 7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난 3월 도쿄 박람회 등에서 함양 농식품에 관심을 보였던 일본 바이어 8명과 중국 바이어 3명 등 총 11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됐다. 이들과 함께 관내 농가공식품 수출기업 19개 업체가 참여하며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인산가 연수원 대강당에서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총 77건, 45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8건,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들은 산양삼 가공품, 죽염, 떡볶이, 부각, 전통주, 건강차 등 함양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제품의 특성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상담회 이후 함양산양삼, 함양농협가공사업소 등 주요 수출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조 시설과 생산 공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바이어들은 제21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제장을 둘러보며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풍부한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상담회는 해외 구매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생산 현장까지 보여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농가공 식품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실질적인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