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실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오는 10월 29일 실시 예정인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차 컨설팅을 8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자와 경상남도 평가단 안전 전문 자문위원 2명,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훈련 준비를 위한 핵심 인력들이 총집결했다.

진병영 군수는 훈련 기획 단계부터 마천면 산불 대응 경험을 적극 반영한 실전 중심의 훈련 준비를 거듭 강조해왔다. 이날 컨설팅에서도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재난 발생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13개 협업 기능 및 유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업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다중 밀집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인근 산림까지 확산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산양삼산업화단지 항노화관 일원의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재난 발생 초기부터 비상 대응, 수습 및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관별 대응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미리 점검하고 보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와 유관 기관이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