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공모사업에 청송군 선정 건의 40여 년간 이어온 교정시설 운영 경험과 높은 주민 수용성 등 지역 여건 강조 (청송군 제공)



[PEDIEN] 청송군이 법무부가 추진하는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청송군은 1981년 청송보호감호소 개청 이래 40년 이상 경북 제1·2·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가 자리하며 교정시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교정시설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높은 수용성을 보이며, 교정 공무원과 가족들은 이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신규 교정시설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가능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청송군은 교정 공무원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주거 및 생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북 북부 주요 지역과 동해안을 잇는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기존 교정시설과의 연계 가능성 또한 신규 교정시설 조성에 유리한 여건으로 평가받는다.

청송군의회는 이러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신규 교정시설이 조성될 경우,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기존 교정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교정행정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과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기존 교정시설 집적 기반, 지역사회의 높은 협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번 공모에서 청송군이 신규 교정시설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 군의회 측의 입장이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청송군은 40여 년간 교정시설과 지역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온 곳"이라며, "앞으로도 교정 공무원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정시설과 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 의장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국가 교정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