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윤충식·최순자 의원, 2026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도민제보 접수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최순자 의원이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포천 지역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 제보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의원들은 포천지역 도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3일간 도민 제보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이번 제보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및 사업 개선·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그리고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등을 포함한다.

도민들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QR코드를 활용한 문자메시지 접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조치다.

접수된 제보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된다.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 요구, 시정 및 개선 요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감사 종료 후에는 상임위원회별 제보 처리 결과를 제보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다만, 제보 처리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도 명확히 했다. 타인의 사생활 침해, 명예 훼손 우려가 있는 경우, 현재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 이미 타 기관에서 감사가 진행되었거나 처분이 완료된 사항, 근거 없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성 내용, 익명 제보 및 단순 사적 민원 등은 제보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성남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도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지역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행정상의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정책·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충식 의원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는 불편사항과 행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제보해주신 소중한 의견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과 행정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순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이 도민의 입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포천지역 도민 여러분께서 평소 느끼셨던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 도민들의 생활 속 민원과 현안을 청취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소통 창구로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 접수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도의 정책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