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PEDIEN] 북구문화센터가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광주북구'의 지역형 예술 교육 모델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서로를 잇는 하모니'를 오는 10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리를 직접 표현하고 다양한 악기를 탐색하며, 전문 연주자의 오케스트라 소리와 함께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참여형 예술 교육을 경험한다.

첫날인 10월 17일에는 '캐논처럼 쌓이는 오케스트라-모두가 음악이다'를 주제로 그림책을 읽으며 음악과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바디퍼커션과 목소리를 활용해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가는 활동이 이어진다. 나무악기, 쇠악기, 북, 선율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탐색하며 파헬벨의 '캐논'처럼 소리를 쌓아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포함된다. 첼로, 플루트, 피아노 연주와 음악감독의 지휘도 함께한다.

이어지는 10월 24일에는 '가족과 하모니가 되다-모두를 위한 북구 하모니'를 주제로 1회차에서 만든 소리와 리듬을 다시 불러온다. 아이들의 소리에 가족과 전문 연주자의 소리를 더해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첼로, 플루트, 피아노, 클라리넷, 호른 등 다양한 악기가 동원되며,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북구 하모니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참여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이 결과는 향후 신규 거점 운영 계획 수립과 자체 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받는다.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2회차 프로그램에는 가족 참여가 필수다.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예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교육 정책 사업이다. 북구문화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북구'는 올해 7월 예비 거점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 거점 전환 심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