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문화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26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30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역사와 권위를 이어왔다. 이번 추천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수상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 산업, 관광 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총 9개 분야다.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기여를 한 경우 추천 대상에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련 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학장·총장, 교육감 또는 제주도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심사 증빙서류 등은 제주도 문화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도 문화상은 제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제주 문화의 전통과 상징성을 대표하는 영예로운 상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