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2026년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모의훈련을 금남면 대평시장 일대에서 7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경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세종광역치매센터가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금남면, 대평시장 상인회, 치매안심가맹점, 그리고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하여 총 2가지 시나리오를 구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은 추후 유관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훈련에 앞서 대평시장 일대에서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에서는 치매환자 발견 및 신고 요령 안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신청 접수, 그리고 경찰 연계 사전 지문 등록 등의 홍보 활동이 병행되었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의 실종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