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나흘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은 더하고 온기는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라는 기치 아래, 이번 대책은 △서민 물가 안정 및 소비 촉진 △생계 안정 △관광 활성화 △24시간 안전 관리 강화 △도민 불편 최소화 등 5개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계가 유지된다.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총괄로 도, 제주시, 서귀포시에 걸쳐 총 1,049명이 분야별 상황 관리와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재난, 안전, 교통, 관광, 생활 민원 등 산적한 현안을 매일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 및 행정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소비 촉진 시책도 마련됐다. 추석 성수품과 주요 생활 물가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며, 장바구니 물가 조사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원, e제주몰·e제주샵 추석 할인 행사, 전통시장 주차 편의 제공,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소상공인에게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마련한 희망전환 특별보증, 신한·하나·국민은행이 참여한 민생포용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또한,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제주혼디론과 빛나는 희망대출을 통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문 위문과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관광, 교통, 생활 편의 분야에 대한 대응도 강화되어, 관광 상황실과 특별 수송 대책이 운영되고 공항, 항만, 교통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연휴 기간 교통 편의를 높인다.
생활 폐기물 수거 및 처리, 상하수도 비상 대응 등 생활 편의 분야 관리와 함께 120만덕콜센터를 통한 생활 민원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무엇보다 24시간 안전 관리와 응급 진료 체계 가동에 역점을 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화재, 재난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다.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도 철저히 유지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똑똑 등 앱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불편 사항이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제주도청 종합상황실 또는 제주120만덕콜센터로 연락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교통·관광, 안전·의료, 생활 민원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도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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