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확산을 목표로 진행한 ‘백세건강 걸음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6년 제2기 백세건강 걸음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10회차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 4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교육 과정에서 수료생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는 것을 넘어 맨발걷기, 슬로우조깅 등 다채로운 걷기 방법들을 익혔다. 상무시민공원과 쌍화편백숲 등지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걸음걸이를 직접 점검하고, 자세와 속도, 호흡법 변화에 따른 운동 효과를 체감하며 개인에게 최적화된 걷기 방법을 탐구했다.
서구는 걸음학교 수료생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웃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 2급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
자격을 갖춘 수료생들은 향후 ‘찾아가는 통합걷기 아카데미’ 등에서 주민 강사 및 건강 리더로 활동하며 걸음학교의 성과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맨발걷기 주민동호회와 권역별 슬로우조깅단 등 지역 내 걷기 관련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수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백세건강 걸음학교는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 이를 이웃과 나누며 지역의 건강리더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걷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서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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