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정부의 규제 합리화 정책 기조에 발맞춘 행보다.

지난 7일, 임실치즈마을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시·군 규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 연수회'가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민선 9기 '체감 성장'을 지원할 현장 중심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도와 시·군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기영 좋은규제시민포럼 지방규제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전략'을 주제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규제 발굴 및 개선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강영철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위원은 '정부 규제합리화 정책 방향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부의 규제 정책 방향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주요 사례들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앞으로 시·군과 함께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 애로사항 및 개선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정부 건의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업 활동과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한 규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도와 시·군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선 과제의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