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2026 정읍시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8일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채용·면접, 공공기관 및 지원기관 안내, 체험·부대행사 등 총 45개의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채용·면접 공간에서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77명의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개 기업은 별도의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구인 정보를 제공했다.

사전 연결된 구직자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들에게도 면접과 채용 상담 기회가 폭넓게 제공되어, 참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채용 정보 제공은 물론, 업무 관련 상담 및 청년 재무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정읍고용복지센터,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내 청년 지원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각종 청년 지원 사업과 취업 지원 제도를 상세히 안내했다. 여성 취업 상담, 노동 문제 상담, 외국인 체류 관련 상담 등 구직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단순히 채용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과정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력서 작성 컨설팅, 가상 현실을 활용한 모의 면접 연습, 그리고 즉석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스타일 상담, 그리고 취업운 상담 등 이색적인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열쇠고리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향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취업 준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이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