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과 농업 미래 논의…정읍 농촌지도자들, 교류·결속 다져 (정읍시 제공)



[PEDIEN] 전국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의 미래와 식량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농촌지도자정읍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지켜낼 식량주권’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과 농업 관계자 등 총 1만 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읍 회원들은 대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전국농업관과 농기계 전시를 둘러보며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우리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지키는 식량 주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권동임 한국농촌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농업인 지도자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부회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정읍시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는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농업인 지도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정읍시연합회는 15개 읍면동에 555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 학습 단체다.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사와 농촌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업·농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방우 정읍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농촌지도자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