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학-지역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자원을 군민들의 배움으로 연결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2026년 대학-지역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지역 협력 강좌 4개와 일반 인기 강좌 1개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군민들의 실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육과정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자격 취득, 취업 및 생활역량 강화, 자녀교육, 돌봄 실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각 강좌는 ‘배우는 즐거움’과 ‘배워서 활용하는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과제빵 기초부터 실전까지’ 과정은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하다.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 하는 것을 넘어 제과·제빵의 기초 이론부터 기본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익히며,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과 관련 분야 취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까지 함양하도록 구성했다.

수상레저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수상레저 자격과정’은 취미를 넘어 자격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레저 관련 이론 교육과 실기 실습을 병행해 1급·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이론과 현장 실습을 모두 경험하며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녀와의 대화법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한 ‘아이 생각을 키우는 자녀교육 : 하브르타 2급 자격과정’도 마련됐다. 하브르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문과 대화법을 익히고, 자녀와 직접 소통하고 토론하는 실습까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2급 자격 취득까지 연계하여 자녀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

고령사회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돌봄 분야의 현장 역량을 키우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실무역량과정’도 운영된다. 노인돌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생활지원사의 역할까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여 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반 인기 강좌로는 ‘T술술 마음 스피치’가 마련됐다.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하동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0월 12일부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민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평생학습이 만나 군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전문·실용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