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지역 공예가 프랑스 판로 잇는다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의 청년 공예가와 지역 공방에서 제작된 공예 상품이 프랑스 현지 갤러리 부티크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이번 입점은 123사비공예마을이 지역 공예가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유통 연계 사업의 결과물이다.

123사비공예마을은 123사비창작센터에 입주한 청년 공예가와 공예마을 내 공방들의 작품을 프랑스 푸아티에에 위치한 갤러리 부티크 'SARAGHINA'에 선보인다. SARAGHINA는 지역 작가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해외 작가, 디자이너, 공예가의 작업을 소개하는 신규 갤러리 부티크로, 연중 다양한 작품과 상품을 전시하며 지역과 해외 창작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프랑스 입점을 위해 123사비공예마을은 지역 공예가와 공방의 작품 및 상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해외 판매처와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공예가들은 해외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얻었으며, 부여 공예의 유통 범위는 해외로까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123사비공예마을이 창작 공간 제공 및 창작 활동 지원을 넘어, 상품 개발, 전시·판매, 국내외 유통으로 이어지는 공예가 성장 지원 시스템이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123사비공예마을은 그간 창작센터와 레지던스 운영, 공예 상품 개발, 전시·판매,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지역 공예가들의 창작 및 유통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앞으로도 123사비공예마을은 지역 공예가의 작품과 상품이 다양한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국내외 유통처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공예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창작 지원과 더불어 작품과 상품이 실제 시장과 만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123사비공예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들이 국내외 다양한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와 유통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