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민선9기 전략체계 구체화… 군민 체감 성과에 초점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향후 4년간 군정을 이끌 민선9기 전략체계를 구체화하고, 모든 군정 목표가 군민의 삶에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 방향을 재정립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전략체계 설정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군정 목표를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각 사업의 결과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의 추진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토론회에서는 5대 군정 목표를 중심으로 전 부서와 출연기관이 마련한 135개 정책과 405개 단위 사업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와 정책, 사업 간의 연계성 및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각 군정 목표를 어떤 정책으로 실현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개별 부서 중심으로 추진되던 사업들도 군정 전체의 방향에서 다시 살펴보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정책 간 연계가 필요한 분야와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사업 추진 자체를 성과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각 정책과 사업이 군민의 생활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과 핵심 과제 또한 13개 읍·면으로부터 제시받았다. 군은 읍·면에서 제안된 내용을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군정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출연기관, 13개 읍·면이 모두 참여하여 민선9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역할과 협업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통합적인 자리가 되었다.

서천군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9기 전략체계를 최종 정비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이 군정 목표와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군정의 목표는 정책과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에 실제 변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민선9기에는 모든 정책과 사업이 군민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끊임없이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