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화중·고등학교와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우 관계 증진을 위한 '애플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8일, 센터는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애플데이'는 '둘이 서로 사과한다'는 뜻을 담아, 서먹하거나 미안한 마음이 있는 상대에게 사과와 함께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대화중·고등학교는 이러한 행사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점심시간, 또래상담자들은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를 건네며 친구 사이에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애플데이의 의미와 또래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친구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최진주 상담교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또래상담자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전교생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또래상담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 위클래스와 연계하여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이 밖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전문 상담과 긴급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혹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견한 경우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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