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문화재단은 송영한 신임 대표이사가 오는 9월 28일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이사는 26년간 구리에 거주하며 공연, 예술 교육, 재능 기부 등 지역 문화예술 및 문화복지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언론인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에 참여하는 등 문화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구리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중심 문화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구리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개발, 관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문화 생태계 조성,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자체 재원 확대 및 다변화, 직원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조직 문화 조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구리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발굴과 재단의 기획·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비롯한 민간 협력 및 후원 체계를 강화하여 재단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직 운영에 있어서는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성과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한 대표이사는 "문화 사업은 당장의 성과만을 바라보기보다 미래 세대를 위해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과 같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예술인이 존중받으며 문화가 구리의 경쟁력이 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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