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 (의정부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의정부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산동주민센터는 지난 9월 23일, 제7기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5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7기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갈비탕, 모둠전, 송편, 미숫가루 등 명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식이 담겼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과 지역 상인회 회원들의 자원 연계가 더해져 꾸러미 품목이 더욱 풍성해졌다. 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이는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김은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풍성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봉득 동장은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활동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시작해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