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보라”…제7회 안양청년축제 평촌중앙공원서 다음달 10일 개최 (안양시 제공)



[PEDIEN] 다음 달 10일, 보랏빛 청춘들의 열기가 평촌중앙공원을 가득 채운다. 안양시는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청년 중심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의 슬로건인 '청춘은 보라'는 열정과 쉼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청춘의 색을 상징하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청년들이 서로의 빛깔을 존중하고 응원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슬로건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최신 트렌드를 축제에 반영했다.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화분 케이크 만들기, 볼펜 꾸미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브랜드와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안양시의 청년 정책과 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책 안내 부스도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 누구나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청년 가수들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이지고잉, 유연, 백식 등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후 7시부터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청년들에게 '제8회 청년상'을 수여하고, 청년들을 격려하는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지역 청년 동아리 나잇식스, 안양시립합창단, 댄스팀 언더컨트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가수 기리보이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뜨거운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기획단장은 “청년들이 서로의 다채로운 빛깔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양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