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지역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2026년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이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5주간 펼쳐진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이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서초의 역사,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생활 밀착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속터미널, 세빛섬을 포함하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코스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499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해설사, 숲해설사, 안전관리 인력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깊이 있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 관광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코스가 새롭게 마련되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풍성해졌다.
이번 도보여행에는 △조선 왕족의 역사가 깃든 헌인릉 △도심 속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뮤직펍 여행길 △서초의 역사와 책, 첨단 기술을 만나는 도슨트 서재여행 △새로운 관광 명소를 발견하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데이트립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는 양재천 단풍놀이 △배리어프리로 운영되는 양재천 단풍놀이 등 총 6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개인취향 존중 도보여행'도 이용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관광객은 11월 5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서리풀 도보여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회당 15명 선착순 접수이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역사, 문화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배리어프리 코스를 통해 관광 약자를 포함한 더 많은 분들이 서초의 매력을 함께 누리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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