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6년도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형 및 대형 전기승합차 13대를 우선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일반승합차 11대와 어린이 통학버스 2대가 지원 대상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급 기준에 따라 실제 보급 대수는 유동적일 수 있다. 특히 소형 전기승합차인 '스타리아 EV'를 기준으로 할 경우, 책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52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스타리아 EV에는 대당 1950만원이 지원되며, 중형 및 대형 전기승합차에는 최대 1억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2개월 이상 연속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기관은 차량 크기와 구매 주체에 따라 다르다. 개인 구매자는 차종에 관계없이 화성특례시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법인, 개인사업자, 공공기관이 중형·대형 전기승합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스타리아 EV 등 소형 전기승합차 1대만 구매하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한국환경공단의 공모 절차 없이 화성특례시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대형 전기승합차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에 최소 1억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 판매점에서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판매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보조금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지급되며,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신청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기승합차 보급은 대중교통과 통학 차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기승합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사업자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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