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는 제38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윤은숙, 이미선, 김영진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엄격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12명의 후보자 중, 오랜 기간 시민의 안전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세 명의 인물이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은숙 씨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시지대장으로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계도와 학생 대상 교통안전 수칙 지도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신호등’ 역할을 자처하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추천을 받았다.
이미선 씨는 2003년부터 23년간 청소년, 역사, 독도, 환경·봉사, 주민자치, 사회적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전국독도향우회와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살피고, 사람과 사람,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김영진 씨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비지구 10지역 부총재로서 2002년부터 20여 년간 광명을 중심으로 교육, 청소년, 지역 안전, 사회복지, 주민자치, 자원봉사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과 사회 참여를 실천했다.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공동체는 시민이 이웃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면서 더 단단해 진다”며 “세 명의 수상자가 걸어온 길이 더 많은 시민에게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전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광명의 힘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제38회 광명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45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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