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서 ‘도시·치유농업 특별강좌’ 개최 (시흥시 제공)



[PEDIEN] 농업이 생산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시흥시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8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과 연계한 ‘도시·치유농업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강좌는 도시농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생활 속 도시농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김광진 연구관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도시농업에서 치유농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역할을 소개하고, 도시와 시민의 삶 속에서 도시·치유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제8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무대 존, 전시·지식 존, 체험·놀이 존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도시농업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시농업한마당 기간 동안에는 ‘텃밭 상담소’도 함께 운영된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열리는 텃밭 상담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도시농업관리사가 참여하여 작물 재배, 병해충 관리, 텃밭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치유농업 관련 직업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농업이 생산을 넘어 건강과 정서적 회복,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강좌와 텃밭 상담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