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유엔여성기구 돌봄정책포럼서 ‘수원새빛돌봄’ 발표… ‘돌봄도시’ 수원 알렸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돌봄 의제와 민관협력을 통한 돌봄시스템 전환 추진 정책포럼’에서 ‘수원새빛돌봄’ 정책을 발표하며 ‘돌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유엔여성기구가 주최하고 세계지방정부연합, 시티넷이 협력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민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돌봄도시 사례와 여성 경제활동 지원, 민관협력, 돌봄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시스템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돌봄을 도시의 책임으로 수원새빛돌봄이 만드는 돌봄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매옥 수원특례시 돌봄정책과장은 수원새빛돌봄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정책 설계 △돌봄의 공공책임 강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운영 △시민 일상 유지 지원 등 구체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도시 전체의 책임으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수원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네팔, 필리핀 발표자와 함께 아시아 지역 돌봄시스템 전환 경험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의 경험과 성과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번 국제적 교류를 통해 ‘수원새빛돌봄’의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