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서 탄소중립·RE100 대응 역량 강화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2026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저자 초청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공직사회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선 명광민 디아이랩 대표는 '넥서스 혁명: 기후위기 시대, 기업과 사회가 함께 가야 할 지속가능성의 길'의 공동저자로서, '탄소배출과 기후위기, 그리고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명 대표는 현재 심각한 기후변화 상황과 탄소배출 문제를 진단하고, 기업과 지방정부가 직면한 기후 리스크에 대한 적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기후테크 산업의 동향과 각국의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전환 투자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며,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와 공공부문이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실천 방향을 조명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들은 탄소중립과 RE100 정책을 행정 현장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강연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RE100 및 탄소중립 관련 시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할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관련 정책과 국제적인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흥시가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