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우주를 더 친숙하게’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천문관, 시민 천문우주과학 프로그램 선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 교육 프로그램 '달빛을 담다-보고 만들고 만나는 달'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우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달의 위상 변화와 달의 바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달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 사진 촬영 기술을 배우고, 달 토끼 모양의 무드등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과 과학적 흥미를 동시에 키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천문과 우주를 더욱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일 누리호 5차 발사를 기념하여 열리는 '누리호, 우리의 힘으로 우주를 향하다'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시민 20명이 참여하며, 누리호 발사 과정과 5차 발사의 의미를 심도 있게 알아본다. 참가자들은 3단 입체 발광다이오드로 구성된 누리호 모형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는 천문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누리호 주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달과 우주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호, 우리의 힘으로 우주를 향하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