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2026년 제3회 배곧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을 가득 메운 700여 명의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실내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700여 명이라는 많은 주민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총회에 앞서 아나바다·플리마켓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폴스포츠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는 단순히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본행사에서는 2026년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7년 자치계획사업으로 제안된 6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채우고 비우고 줍깅 △함께 하개, 행복하냥 △배곧 ON페스타 △배곧 어린이 아트챌린지 △사일런트 힐링 페스티벌 △배곧 미디어 랩 등 사업에 대해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는 집계 완료 후 공개되며, 주민총회 결과는 개최 후 14일 이내 시흥시 누리집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30일 이상 공고될 예정이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주민총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이후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강사 감사장 전달, 경품 추첨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2027년 자치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은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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