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9일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한미우호축제'가 2천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한미 간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시와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으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태권도 시범과 밸리댄스, 리듬북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무대에 오른 대한민국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를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수퍼비, 트로트 가수 강설민 등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대를 아우르는 유명 가수들의 무대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공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공방 체험, 스크린 사격,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린 월드 푸드 부스와 먹거리 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었던 이색적인 축제 분위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한미우호축제는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관광객이 한 공간에서 공연, 음식, 체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했다. 이는 보산동 관광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미 간의 우호를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미우호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산동 관광특구가 더욱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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