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6회 신현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2027년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가 확정됐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의 방향을 직접 결정하는 자리로,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7년 마을 의제 사업 설명, 주민투표, 문화 프로그램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어린이 워터파크 운영, 사계절 음악회 개최, 마을정원 조성 및 관리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제주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 마을교육자치사업 등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어린이 워터파크 △청소년 쿠킹 클래스 △마을정원 관리 △사계절 문화마당 △찾아가는 힐링교실 등 2027년 추진 예정인 8개 마을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총 556명의 주민이 참여해 열띤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투표 결과, △1위 '사계절 문화마당' △2위 '찾아가는 힐링교실' △3위 '함께 걷고 건강 더하기'가 선정되었다.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이 우선순위에 따라 2027년 주민자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배 신현동장 역시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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