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사랑의 영양밥차' 행사를 19일 남동구 논현주공 등대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마련했다. 약 400여 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는 음식 조리와 포장,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준비, 배식 및 정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봉사단 소속 교사 6명과 학생 4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건강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경험하는 밥차 봉사가 긴장되기도 했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학생은 자신이 준비한 한 끼 식사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에게 따뜻한 연대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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