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문화교류의 장 열어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관내에서 ‘2026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 광명시, 수원시, 파주시, 부천시 등 5개 회원도시의 시민과 공무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부천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이후 ‘소통과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회원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만찬과 환담을 통해 각 지역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인 ‘루미나래’를 관람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회원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로써 2일간의 문화교류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천시는 이번 문화교류사업을 발판 삼아 회원도시와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방정부 간 평화 협력의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문화교류사업이 회원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평화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회장도시로서 회원도시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