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명품십리길 ‘하남읍민 건강걷기 대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하남읍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하남읍민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3개 마을 주민과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의 취지는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있었다. 참가자들은 하남체육공원을 출발해 아름다운 명품십리길 1구간을 따라 왕복 2.5km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걷기 대회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하남읍 청년회는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위해 출발 전 준비체조를 이끌었으며, 시동청년회는 행사 현장에서 직접 구운 따뜻한 국화빵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떡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건강한 완주를 지원했다.

박상봉 하남읍체육회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이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읍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육회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하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