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30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의회가 제130회 제1차 정례회를 21일간의 의정활동 끝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어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기정예산보다 1088억 8827만원이 증액된 1조 7862억 8700만원 규모의 예산안이 가결됐다. 이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결과다.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당진시장 대상 총괄감사까지 실시하며 총 212건의 시정 및 제안 요구 사항을 도출했다.

김명회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정책 기획과 예산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위탁·용역·계약사업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안전, 재난, 환경, 시설물 관리의 선제적·현장 중심 전환과 교통, 도시기반, 정주여건, 지역개발 정책의 시민 체감 및 실현 가능성 중심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직, 인사, 자료관리 및 후속 조치 체계 정비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선호 당진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정책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례회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