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외국인 주민 소방 안전 교육 실시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13일과 17일, 연천소방서와 협력하여 두 차례에 걸쳐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천군가족센터 교육실과 백학근로자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멀티탭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응급 상황 대비 사전 정보 스티커 활용법 등 실제 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안전 지식들을 다뤘다.

이론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직접 실습하며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 한 교육 참여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어린 자녀를 위해 하임리히법을 더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연천군가족센터 가족지원1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